베이징-슝안신취 고속철 2019년 개통

최고속도 350키로미터로 30분만에 도착 가능

 중국철도총공사(中国铁路总公司)은 숑안신취(雄安新区)와 베이징(北京)을 있는 고속철 징슝청지(京雄城际)을  2월 28일 정식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징슝청지 고속철도는 수도 베이징의 인구를 분산시켜 비수도 기능(北京非首都功能)을 줄이고, 징지지협동발전(京津冀协同发展)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다,

 징슝칭지 고속철도는 징주철도(京九铁路)의 리잉역(李营站)에서 출발, 베이징 다싱취(大兴区)、베이징신공항(北京新机场)、바저우시(霸州)，숑안신구(雄安新区)를 연결하는 총 길이는 92.4km 구간으로 총공사비 총335.3억 위안이 투입된다.

이 노선은 베이징 시내 리잉역(李营站)에서  베이징신공항(北京新机场)까지 구간 속도는 250km이며, 신공항(新机场)에서  숑안신취(雄安新区)까지는 350km로 달린다. 

이 철도가 완성되면 베이징에서 슝안신취까지 30분이면 도착하게 된다.

<미디어 광장 류광 기자>